하남문화원 회원 40명 참가재연


 경기도 민속예술제는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예술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여 전승, 보존시키고 전통문화에 대한 도민의 자긍심과 이해를 높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는 축제의 장이다.


 초동목도(樵童木道)싸움은 하남시에서 전승되어온 민속놀이로서 남한산과 금암산 사이에 취락을 이루고 있던 마을에서 인근에 있는 산에 올라가 땔감을 해다가 생계를 유지하던 시기의 민속으로 마을의 초동들이 오르내리는 산길은 좁고 가파라서 많은 나무꾼들이 함께 나무를 하러 다닐 때는 자연히 나뭇길을 먼저 이용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목도싸움이 벌여졌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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