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1,070팀 5,738명 참가

   경기도는 문화체험기회와 놀이문화 부족으로 가정에서 인터넷 문화에만 빠져들기 쉬운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경기도 제15회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막한다.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는 문화.예술적 감성개발을 통한 창작능력을 계발, 조화로운 인격형성을 도모하고자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영상 등 5개 부문 19개 종목으로 나누어 개최한다.


 또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구분해 시.군별 예선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경기도문화의전당내 4곳과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음악부문을 시작으로 문학, 무용, 사물놀이 순으로 9월 5일까지 5,738명이 참가한다.


 입상자는 총258명(팀)을 선발하며 각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입상자 132명(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되며, 공모를 마친 영상부문은 심사를 거친 후 9월 4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제15회 청소년종합예술제는 도내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문화적 감성을 지닌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자율성과 주인의식을 고양할 수 있도록 준비 됐다“며 ”예선을 거친 수준 높은 공연과 작품으로 무료로 공연되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을 통해 청소년을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신문(www.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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