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병해충 예찰활동과 방제지도 주력

 

 하남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농작물병해충 발생정보 발령에 따라 8월 27일부터 8월 말까지 농작물 병해충 예찰과 방제지도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8월 마지막주 주간기상전망은 주중 흐리거나 비가 오겠다는 전망에 따라 식량작물에는 흑다리긴노린재 경보가 내렸으며 벼 혹명나방 주의보와 벼 멸구류, 이삭도열병 확산 예보가 발표되었다.


 또한 원예작물은 고추탄저병, 담배나방 주의보가 발표됐으며 배추좀나방, 포도탄저병, 사과 겹무늬썩음병과 과수 노린재류와 나방류에 대해서도 속속 예보가 발표돼 농가에 주의가 요망된다.


 이에따라 농업기술팀은 예찰팀을 구성 농촌동 전지역을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약선택시 작물별 등록농약을 확인 안전사용 기준의 준수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농가에서도 고온다습한 기후가 계속된 이후 벼 이삭도열병과 흰잎마름병등이 발생할 우려가 높으니 서둘러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고추탄저병은 비오기 전후 약액이 과실까지 골고루 묻도록 정밀방제 할 것을 당부했다.


하남신문(www.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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