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체납자 165명 3억9백만원 급여압류

 하남시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를 펼쳐나갈 계획이며 특히 고질,고액 체납자들에게는 급여압류 등 강력대응키로 했다.


 시는 체납세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체납자에 대하여 급여압류예고와 부가가치세 환급대상자에 대하여 이천세무서 하남지서의 협조를 받아 8월31일까지 조사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지방세를 체납한 165명에 3억9백만원에 대하여 급여압류 예고서와 독촉고지서를 발송하기로 했다. 또한 부가가치세 환급대상자 1천300여건에 1억3백만원에 대하여도 조사․압류․추심 등을 확인하는 등 체납자에 대한 독려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체납자 독려를 위해 징수 독려반을 편성할 계획으로 고액체납자에 대하여도 징수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청 관계자는 “이번 징수결과에 납부를 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급여압류를 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남신문(www.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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