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하남지사, 고압아파트 대상 홍보 나서

 한전 하남지사는(지사장 노동준)는 지난 8월부터 하남시내 전 고압아파트 입주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요금 할인제도’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전기절약’ 방법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전 하남지사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협조를 받아 주거용 전기요금 할인제도 안내문과 전기절약 홍보물을 입주민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동별 현관에 게시하고 엘리베이터에 부착했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은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각 세대 우편함에 요금할인제도 팜플렛을 투입하는 등 아파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전기사용에 대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한전 하남지사는 할인대상 입주민들의 전기요금 할인신청은 안내문을 참조해 관리사무소나 한전하남지사 고객센터(전화 123)에 연락하면 요금경감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하남지사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요금할인 혜택이 고객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한전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무결점 전력공급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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