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원 7명 자문위원으로 위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회장 류인호)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류인호 회장, 김승용 시의장과 시․도의원 및 라영호 자치행정국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이교범 하남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라 국장은 “민주평통 정기회의와 자문위원 위촉을 축하드린다”며 “남북한 평화통일을 위해 평통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태길 도의원, 김승용 시의장 등 시․도의원 7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통일준비 기본 방향과 추진 과제에 관한 회의가 진행됐다.

류 회장은 “민주평통은 작게는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내 존재하는 갈등을 해소하고 크게는 평화통일을 바라는 범국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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