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 창의력 향상 기대

 

 경기도는 8월 13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올라온 18개 팀이 겨룰「제16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본선의 막을 올린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해마다 열리는 대회로서 예선과 본선으로 치러지는데 예선은 지난 6~7월 2개월간 도내 고등학교 연극동아리 5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안산, 광주, 시흥, 고양 등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연극제가 열리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매일 3~4개 팀이 오전에는 리허설을 갖고 오후에는 경연을 펼치게 된다. 8월 17일 오후5시부터는 연극제의 대미를 장식할 축하공연(뮤지컬) 및 시상식을 열어 우수 팀과 지도교사 등에게 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력 향상은 물론 건전한 여가선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문화존, 동아리활동 지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신문(www.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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