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금강·한국유리 순정품만 취급…‘하남차유리’

 

자동차유리 교체, 선팅작업 전문업체인 하남차유리(대표 이하석)는 신속하고 완벽한 시공으로 정평이 나있다.(사진은 이하석 대표)

모든 차종의 차유리를 보유하고 있는 이곳은 금강차유리, 한국차유리 순정품만 취급하고 있다. 자동치 유리는 충격이나 사고로 인해 파손이 되면 탑승자에게 파편이 튀어 상처를 입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자동차유리는 전면에 접합(라미네이팅)유리를 사용한다. 접합유리는 일반 판유리 2장 사이에 PVB 필름을 넣어 일반 유리가 갖고 있는 취약점을 보완한 안전유리다. 차 양 옆의 유리와 뒷 유리는 강화유리 이상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접합유리는 차량 충돌시 유리 파편이 흩어지지 않아 탑승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고, 사고가 났을 때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2차 사고를 방지한다.

또한 주행할 때나 사고가 났을 때 날아드는 물체로부터 관통사고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차유리를 교체해야 할 상황이 오면 순정품을 사용하는 믿을 수 있는 시공업체를 선정해야 한다.

이하석 대표는 “하남지역에서 15년 동안 차유리 시공에 몸담아 왔다.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시공이니 만큼 신속하고 완벽하게 하기 때문에 단골 고객도 많이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유리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우선 비용을 걱정하는 소비자가 많다. 그러다 보니 실금정도의 파손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안전에 이상이 없겠지 판단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교체를 미루고 주행하다 보면 더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이하석 대표는 “비용을 아낀다는 이유로 운전자 개인 판단으로 교체를 미루는 일이 있는데 이후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큰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파손이 확인되면 즉시 교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유리 교체와 더불어 차량 썬팅도 정교하고 정확한 작업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썬팅은 자외선 차단과 흠집 방지 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시 유리파편이 탑승자에게 흩어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

단순한 외부시선을 가리는 용도가 아니라 썬팅도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세심한 시공이 요구된다.

이 대표는 “방문하는 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친절한 상담으로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차유리 교체와 썬팅작업은 고객 만족이 최우선이라 생각하고 안전한 시공을 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문의:792-1792)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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