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현자 하남디카클럽 회원

 

살아가면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갈림길에서

방황과 다투어야 했던 가…

진실과 거짓의 사이에서

사랑과 미움 속에서

그리움과 증오 사이에서

용서와 이해에서

동전의 양면사이에서

기쁨과 슬픔으로

헤 매이지 않았던 가…

실은, 그 차이가

동전의 두께 만큼 얇은 것이 아닌 가

바로 마음의 두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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