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2천여 서명중 91개, “2/3 위법 주장” 김 시장과 의견 달라


 하남선거관리위원회가 소환추진위에서 제출한 3만2천여 서명자 중 91개만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밝혀 당초 2/3이상이 위법으로 문제가 있다는 김황식 시장의 주장과 입장을 달리했다


 하남선관위는 14일 이의신청기간을 통해 김 시장의 이의신청에 따른 서명부를 최종 확인 결과 90여명분이 문제가 있었음을 밝혔다


 김 시장에 대한 서명중 91개가 동일필적으로 확인돼 총 3만2천여명의 서명에서 91개가 무효처리됐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선관위는 하남소환추진위에 이 내용을 전달하고 이의신청 정차를 마무리하고 투표요건을 갖춰진 만큼 서명 적부심사 결과 등을 소환당사자들에게 전달했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소환당사자들은 서명적부심사결과 통보와 함께 20일 이내에 소명자료를 제출하는 절차에 돌입 하게된 것이다


 한편 이의신청을 제기한 사람은 모두 3명으로 각각 11명, 47명, 33명만이 무효처리된 결과라 선관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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