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지사, 신안아파트에 이동지사 개설 운영

 

한전 하남지사(지사장 노동준)가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한전 하남지사는 지난달 30일 하남시 창우동 신안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이동지사를 개설하고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고객맞춤형 현장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서비스 행사는 전기절전요령 및 전기요금 할인제도 안내, 전기절전 팜플렛 배부, PC절전 소프트웨어 무료 배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가 최근 세월호 참사로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수를 나누며 위로하고 화창한 계절을 건강하게 보내길 기원했다.

하남지사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 밀착형 고객서비스 제고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지사를 계속 운영할 것”이라며 “형편이 어려운 경로당을 대상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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