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쇼핑몰 개장시 농협 금융점포 입점키로

 

하남농협(조합장 임갑빈/ 사진 우)과 (주)하남유니온스퀘어(대표이사 임영록/ 사진 좌)는 지난 11일 복합쇼핑몰 개장시 농협지점 개설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16년 하반기 개장예정인 (주)하남유니온스퀘어는 하남농협 입점시 금융점포 위치 를 하남농협이 선호하는 곳으로 하도록 하고 세부사항은 별도 합의하기로 했다.

(주)하남유니온스퀘어는 관리비 수납계좌 또는 임차인 거래계좌가 하남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하남농협은 예치된 금융자산을 바탕으로 지역 내 조합원 및 우수기업에 여신 등 금융서비스를 우선해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공동마케팅 등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양 당사자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하남농협은 창우동과 더우개 영농회 등 조합원의 이용 폭을 확대하고 기대수익을 조합원에게 환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하남농협은 지역경제의 금융권에서도 민족자본의 기초 금융권의 입지를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최상의 입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하남농협과 (주)하남유니온스퀘어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견실한 기업으로 상호 성장 발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목적이다.

업무 협약식에는 이교범 하남시장, 하남농협 전·현직 임원, 하남농협 대의원 그리고 하남농협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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