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부천 원종초‧부천남중 물리치고 2연패 도전

 

하남시 동부초등학교와 남한중학교가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 핸드볼 남자초등부와 남자중등부 경기도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동부초와 남한중은 지난 9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겸 제43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각각 부천 원종초와 부천남중을 물리쳤다.

동부초는 결정전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부천 원종초를 24대 9로 가볍게 대파했고, 남한중도 부천남중을 투지와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며 22대 15로 여유 있게 물리치고 우승과 본선티켓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동부초와 남한중은 지난해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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