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소, 다양한 계층 찾아다니며 지지호소

 

김황식 전 하남시장이 오는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하남시민의 표심잡기에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김황식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 지하철과 대형쇼핑센터 유치 등 하남 발전의 초석을 일궈냈다는 평가는 받고 있는 하남시장 예비후보로 다양한 계층 표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각동 노인회관과 부영, 대명,한솔등 각 아파트 장날을 찾아다니며 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에 발 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신장배드민턴 클럽 취임식, 신장축구단 30주년과 60대 축구모임 7주년 기념식장 등을 찾아 체육시민들의 표심에 동분서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주에는 신평중학교를 시작으로 풍산고등 각 학부모 총회를 방문해 학부모들에게 교육 공약들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주말에는 검단산 등 각 등산로와 공원에서 만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지지기반 구축에 나서는 등 남보다 한발 먼저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조정경기장 환수 공약은 많은 시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는 호평과 함께 미사리 주민과의 대동회 때는 확고한 표밭을 다져 긍정적인 평가가 따른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남보다 앞서기 위해선 내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경험과 경륜등 강력한 추진력 없이는 모든 것이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며 “이러한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그동안 권토중래 하며 하남발전을 위해 밑그림을 그려왔던 조정경기장 환수와 고속버스터미널, 대학 유치 재추진 등을 해 보겠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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