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로 본 하남) 연현자 하남디카클럽회원

 

얼어붙은 땅속에서도

봄은 어느덧 스며들어

새싹은 기지개를 핀다

기다려도 오지않을것 같은

따스함은 만물을 어루만져

스스로 일어서게 한다

사랑으로 모든 외로움 안아주듯이

침묵의 얼어붙은 강을

생명의 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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