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태백산기 종합핸드볼 대회’ 전국대회서

 하남시 남한고등학교(교장 홍관선) 핸드볼팀이 전국대회 패권을 차지하며 핸드볼 명문의 입지를 다시한번 구축했다.


 남한고 핸드볼팀은 지난 1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최종 결승전에서 경북 구미시 소재 선산고를 31대 26으로 5점차로 제압하고 종합대회로 개편된 이후 처음으로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남한고 핸드볼팀은 지난 2002년과 2003년, 제1,2회 태백산기 핸드볼대회에서 향토의 라이블 부천공고를 잇따라 제압하고 2년패를 달성한 바 있으며 2004년 대학부가 신설되면서부터 종합핸드볼대회로 개편된 이후는 처음 정상에 오른것이다.


 2003년 10월 열린 전국대회 우승팀 남한고는 4년만에 전국대회를 석권한 남한고 핸드볼팀은 전국 최강의 입지를 구축 핸드볼 강교로 자리를 잡고있다.


 이번 핸드볼 전국대회 우승으로 하남시민은 물론 남한고등학교 전교직원, 총학생회, 남한고총동문회, 남한고학부형회 등은 전상에 우뚝 선 남한고 핸드볼팀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경기도교육감과 광주하남교육청장도 지역의 영예를 드높이고 학교의 명예를 대내외에 알렸다며 우승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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