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감상

 재미와 유익함이 있는 공간,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07 하남 청소년들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가면속의 모차르트(Mask Of Mozart)’를 대극장 검단홀에서 8.17(금)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여 “신동”과 “천재”만 강조하는 상업적 모차르트를 배제하고 자유 예술가 모차르트의 참 모습을 찾아가는 의미로 “가면 속의 모차르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모차르트의 대표곡들을 방송 프로그램식 진행으로 2006년 EBS 공연 프로그램 “공감” 출연내용을 기초로 구성되는 이 날의 연주는 21세기적 모차르트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는 다양한 편곡과,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들과 함께 모차르트 음악의 또 다른 원형을 찾아가는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클래식이 다가선다.


  “오케스트라 그 이상의 오케스트라”목표로 21세기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솔리스트, 실내악, 챔버와 대편성 영역을 넘나드는 신개념의 오케스트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Seoul Classical Players : SCP)의 음악감독 및 지휘자 박영민 지휘와, 김영아 편곡으로 연주된다.


 아울러, 공연관람 감상문을 8월 31까지 제출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하여 넌버벌 퍼포먼스 『JUMP』의 공연티켓 (1인2매)을 주는 행사도 벌이고 있다.


하남신문(www.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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