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리더십 갖춰’ 평가

 제4대 하남경찰서장에 이문국(51) 총경이 21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경찰대 2기 출신으로 1986년 경찰에 입문한 후 태국대사관 파견 근무와 남양주경찰서장, 과학수사센터장, 광진경찰서장, 경찰청 보안3과장, 경기2청 생활안전과장 등 주요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을 통해 직원들을 성장시키고, 궁극적으로 하남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소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보여 온 이 총경은 직원들 사이에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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