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0월에 위례 1659·미사강변 1188 분양

 

올해 하반기 하남지역에서는 일반아파트 304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사진 위례센트럴 조감도)

대우건설은 오는 10월에 위례신도시와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3047 가구를 분양하고, 이 지역을 포함 서울과 수도권 13개 지역에서 모두 9892 가구를 공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오는 10월에 ‘위례 센트럴·그린파크 푸르지오’와 ‘미사강변 푸르지오’ 등 3개 단지 3047가구를 동시에 분양한다. 10월초에 복정역 인근에 3개 단지 견본주택이 동시에 문을 연다.

위례신도시 A2-9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94㎡, 101㎡ 두 개 타입으로 모두 687가구가 구성돼 있다. 지하4층·지상 25층의 8개동 규모다.

A3-9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3층의 16개동에 전용면적101㎡, 113㎡ 2개 타입으로 모두 972가구가 구성된다.

미사강변 푸르지오는 지하1층·지상 15~29층 아파트 15개동 1188가구 규모로 전용 74㎡ 197가구, 84㎡ 99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 지하철 5호선 연장 확정으로 향후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진출입이 용이하며,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춘천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이 밖에 같은 달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택지개발사업내 3-2블록에서는 ‘별내 푸르지오’ 1100가구를 분양한다. 전용 76㎡ 318가구, 84㎡ 782가구 등으로 예정됐다.

이에 앞서 8월에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33-14번지에 ‘안양 호계 푸르지오’를 분양하며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모두 410가구 중 일반분양 201가구를 분양한다.

9월에는 서울시 관악구 행운동 100-2번지 일대 까치산공원 주택을 재건축하는 ‘관악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5층, 지상 18~22층 아파트 4개동과 지상 2~3층 테라스하우스 3개동 모두 363가구 규모다. 전용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중 9월에 공급하는 일반분양분은 전용 59㎡ 8가구, 84㎡ 175가구, 75㎡ 테라스하우스 8가구, 80㎡ 테라스하우스 5가구 등 모두 196가구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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