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도 소중한 자원이 된다’ 인식 심어줘

 


하남시에서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내에 재활용품 활용에 관한 홍보관을 설치한다.


 23일 시관계자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홍보관을 설치해서 개방하고 일일 환경체험을 통해 평소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토록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



 이번에 설치되는 홍보관은 연면적 109㎡에 환경기초시설별 개요를 설명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관한 영상매체를 관람할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되며 8월중 공사가 완료되면 9월부터 연중 개방하게 된다.


 방문객은 홍보관에서 폐기물 재활용과 유한자원의 중요성을 설치물과 영상매체를 통해 흥미롭게 관람한 후 총 6개소의 시설별 전 처리과정과 공정을 견학하며, 재활용품의 선별 분리작업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끝으로 부피가 커다란 폐스티로폼을 용융시켜 부피를 줄이고 재활용 원료로 탈바꿈 시키는 감용 과정에 대하여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시청 관계자는 “재활용품 홍보관 설치가 되면 시민들에게 개방되게 되며 몸소 체험을 통해 버려지는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이라는 산교육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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