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궁형, 하남 조영휘, 유형욱 공동위원장

 

   

                 ▲ 조 영휘씨                                   ▲  유 형욱 씨

 한나당이명박 대통령후보에 대한 경선관련, 지역 선거대책위원장에 광주는 남궁형씨가 하남은 조영휘, 유형욱 공동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같은 내용은 한나라당 경선관련, 경기지역 선대위 발대식이 지난12일 수원 웨딩홀에서 한나라당 및 이명박후보 지지자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  49개 지구당 선거대책위원장 임명식을 가졌다.


 따라서 광주에서는 이방호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지난5.31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 광주시장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경력의 남궁형씨가, 하남에서는 하남시 체육회 사무국장과 시의회 의원을 역임한바 있는 조영휘씨와 경기도의회 3선 의원 및 의장을 지내며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하남시장후보 한나라당경선에 출마한바 있는 유형욱씨가 각각 공동위원장 으로 임명, 이명박 대통령후보 한나라당 경선체제에 들어가게 됐다.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서 이명박 후보는 자신의 주 공약사항인 ‘한반도 대운하’ 타당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광주시의 현안인 상수원보호구역 현안문제와 관련 “상수원을 경기북부로 일부를 옮겨 현재 지역적인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상수원보호구역의 문제를 풀겠다”는 입장이며 “대운하가 건설되면 사람들이 적게사는 상류지역으로 상수원 취수구역을 옮기고 새로운 공법을 도입하면 수질도 좋고 상수원보호구역 또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지역 선대위원장에 임명된 남궁형 위원장은 “광주의 숙원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이다”며 “광주의 발전을 저해하는 상수원보호구역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후보가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되어야 광주발전을 장담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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