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당 1680만원 선, 인근보다 저렴해 각광

 

위례신도시 노른자위 입지, 위례 인프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단지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동 규모, 전용면적 95~101㎡, 총 970세대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가 지난 5월16일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의 견본주택 문을 열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사진은'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 조감도>

위례신도시 A3-7블록에 위치한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는 지하 2층, 지상 15~24층, 13개동 규모로 이뤄져 있다. 총 970가구로 올 분양 예정 민간단지 중 가장 가구수가 많다. 또한 전용면적 95(A~D타입)㎡, 101㎡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95㎡에 한해 '알파룸 계획'을 적용, 수요층이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방 4개구조로 이뤄진 A, B타입이나, 방 3개에 팬트리로 구성된 C, D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실제 면적보다 훨씬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분양가가 3.3㎡당 1,680만원 선에 책정될 예정으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인근지역 3.3㎡당 평균시세가 서울 송파는 2,100만원 수준, 판교는 2,000만원 선인 점을 감안하면 무려 300만~400만원 이상 저렴한 셈.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는 위례신도시 중에서도 노른자위에 입지해 위례 인프라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위례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문화∙예술∙쇼핑 컨텐츠 등의 중심상업지역인 '트랜짓 몰'과 인접해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또 가든파이브, 롯데백화점 잠실점, 이마트, 가락시장 등의 기존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또한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탄천로 등의 광역 도로망이 가깝고,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5호선 마천역, 신설역인 우남역을 모두 이용 할 수 있는 등 편리한 교통여건도 갖췄다.

단지 북측으로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기존 서울 잠실, 대치동 등 수준 높은 교육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위례신도시가 그린벨트 해제지역인 만큼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있고, 청량산, 장지천, 창곡천공원 및 성남GC가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는 '자연과 호흡하는 감성 주거단지'라는 콘셉트로 단지 설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쾌적한 자연환경 및 기존 지형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데크식으로 배치하고, 생태면적율 40% 이상의 자연 친화적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의 편리한 접근성을 고려해 중앙 광장과 연계한 데크 하부에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독서실, 세미나룸 등으로 꾸민 '교육 존(Edu-care Zone)', 연회장, 키즈룸, 주민회의실 등이 있는 '문화 존(R&R Zone)', 휘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 존(Health-care Zone)', 관리사무소, 보육시설, 경로당 등이 위치한 '생활 존(Living-care Zone)' 등이 운영된다. 특히 교육 특화시스템을 적용, 종로학평과 연계한 인터넷 교육서비스도 130구좌를 1년간 무상 제공한다.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위치한다. 청약은 21부터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예정이다.(분양문의: 02-400-9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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