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18개 학원과 협약 체결

 

하남시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학원연합회(회장 신명철)와 ‘행복하남 희망스터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가정의 학생에게 수강료 5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사진은 학원연합회 참여 회원들)

시는 ‘행복하남 희망스터디’사업을 위해 학원연합회 소속 에이탑학원 등 자율적으로 참여한 18개 학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원수강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는 학원 수강료 50%가 감면된다.

이교범 시장은 “행복하남 희망스터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교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인프라 구축에 더욱 매진해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도시로 발전하도록 최선의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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