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의원, 새누리당 하남시당협위원장 재선출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하남)은 지난 19일 신장동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하남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에서 재선출 됐다.

새누리당 하남시당원협의회는 이날 윤태길·최철규 도의원과 김승용·윤재군 시의원을 비롯한 운영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장 선출대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현재 의원을 차기 운영위원장으로 재선출 했다.

이현재 위원장은 “지난 12월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 후보에게 보내주신 하남시민과 당원동지들의 성원 덕분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 2분과 간사로 활동할 수 있었다”며 “하남시 현안인 열병합발전소 이전 문제가 해결 된 만큼, 이제는 하남지하철 5호선 연장문제 등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언제 어디서나 지역민들을 위한 생활정치로 지역발전을 위해 새누리당이 앞장서야 한다”며 “더불어 다가오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충북 보은군이 고향인 이 위원장은 중소기업청장 출신으로 지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서 왔으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경제2분과 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새 정부의 경제민주화 기조를 다지는 역할을 해왔다.

새누리당 하남시당협은 이번 위원장 재선출에 따라 당원 및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추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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