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립합창단이 12일 하남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의 동심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찾아가는 음악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시립합창단은 하남초등학교 5,6학년을 비롯한 학부모, 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강당에서 계절별 테마곡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회로 참가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으며,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인기동요 등을 준비 공연함으로 음악회를 통한 동심에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시립합창단은 이날 음악회에서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을 준비 계절적 테마로 꾸몄으며 2부에서는 ’여름날의 추억‘등 4곡을 선보이고 특별출연한 소프라노 이지오씨의 오페라 ‘Gianni Schicchi' 등 2곡을 연주했다.

 이와함께 시립합창단은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와 외국민요로 꾸며진 ‘들장미, 여름’ 등 5곡을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로 어린이 팬들을 감동시켰다.

하남신문(www.ehan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