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회, 차 무료 제공 색소폰과 통기타 연주도

하남시 신안아파트 벚꽃축제가 오는 13일 신안아파트 벚꽃 길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벚꽃 장면)

신안아파트부녀회(회장 최영혜)와 하남C&P색소폰동호회(회장 윤승훈)는 ‘봄의 향기 벚꽃축제 함께 해요’ 주제로 제4회 신안아파트 벚꽃 축제를 현지에서 갖는다.

이번 행사는 신안아파트 옆 산곡천 500m에 달하는 구간에 활짝 핀 벚꽃 길을 가족과 함께 걷는 것은 물론 주최 측에서는 색소폰 동호회와 시대흐름 통기타 동호회의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흐드러진 벚꽃나무 아래에서는 길거리 미술작품과 시화작품이 전시되고 민요·전통무용 공연도 마련된다.

신안아파트 부녀회에서는 시민들에게 차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은 활짝 핀 꽃의 아름다움과 흥겨움을 맘껏 만끽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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