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나들이, 선사문화 및 고고학체험

 하남역사박물관이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앞둔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우선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할 계획이며 7월9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아 여름방학을 기해 한옥의 처마를 아름답게 장식했던 단청을 나무에 직접그려 목걸이로 만들어 보는 ‘단청그리기’와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예쁜 ‘부채만들기’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들을 대상으로 미사리 수목원에서 ‘여름방학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교실은 선사문화체험과 고고학체험이라는 2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하남선사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박물관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상자는 7월9일부터 25일까지 하남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1.2차 2차례에 걸쳐 각각40명씩 모집 운영한다.



하남신문(www.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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