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초교 석바대체육관서, 하남지하철 등 현안 설명

 

 이현재 의원(새누리당·하남)이 오는 9일 오후 3시 신장초등학교 석바대체육관에서 제19대 국회의원 등원이후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의정보고회를 갖는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이현재 의원이 국회 등원 후 11개월 간의 활동과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한 내용을 토대로 지역현안사업 등을 설명·보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앞으로의 의정활동 지표로 삼을 계획이다.

 이현재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권재창출의 중심에 서온 내용과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제도화 추진, 민생경제 살리기 등을 비롯해 지하철 국비지원 확대 등을 이끌어온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현안사업인 열병합발전소 이전 확정, 덕풍시장 현대화사업에 10억원의 예산을 끌어오는 등 국비 71억원을 확보한 내용과 하남우체국 분국을 설치 추진, 풍산지구 꽃뫼마을·새뜰마을에 주민편의시설 설치 등의 활동 내역을 주민들에게 보고한다.

특히 지하철5호선 하남연장에 대해서는 인수위에서 국비 60%지원 사업을 75%지원 사업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하남시민의 숙원사업을 본격추진하게 됐다는 것과 국비 71억원을 이끌어 오기 위해 정부 관계요처에 일일이 찾아다니며 거둔 성과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재 의원은 “그동안 국회 활동에 대해 지역민들을 한 분 한 분 찾아 설명해야 마땅하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이번에 의정보고회를 통해 전달 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건의 사항이나 민원을 청취해, 앞으로 시민의 올바른 뜻을 대변하는 정치활동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재 의원은 지난 11개월의 국회활동으로 △ 270개 시민단체가 뽑은 ‘2012국정감사 우수의원’ △ 국회 선정 ‘입법 및 정책개발 정당추천 우수 국회의원’ △새누리당 ‘국정감사 베스트팀’에 선정되고 △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선정 ‘제19대 국회의원 초정상’을 수상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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