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시장, 산업단지 레미콘공장 이전은 시민들과 고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감일~초이 간 광역도로 개설은 2022억 원을 들여 내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또 초이동 군부대 후문에서 상화울마을까지 진입도로 공사도 연내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이교범 시장은 지난 1일 초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초이농협 앞 도로도 80억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3차선으로 확장해 초이동의 교통여건이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초이동 현안사항인 산업단지 레미콘공장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시민들과 함께 고민할 것이며 앞으로 행정절차 등 모든 일에 대해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개설해 함께 헤쳐 나가자”고 제안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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