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청 선정, 인증학교 유지 지원받는다

                                                               ▲ 하남초등학교 민속의 거리

 하남초, 탄벌초, 번천초, 경화여중이 명품학교로 선정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게 됐다.


 광주하남교육청(교육장 전근배)은 경기도교육청 명품학교 운영사업과 관련 지난 6월25일 광주하남교육을 대표할 관내 명품학교 공모를 통해 이같이 4개 학교를 선정했다.


 광주하남교육청에 따르면 총 14개학교가 명품학교 공모에 지원했으며 큰꿈 갖기지도, 정직성교육, 외국어교육, 국제매너교육, 학력향상 등 글로벌인재 소양교육과 학교특색, 만족도조사여부, 환경, 홍보 등의 평가영역을 정해 심사위원단을 구성, 각 영역별 80점 이상인 학교를 명품학교로 인증하였다는 것.


 이번에 명품학교로 지정된 4개 학교의 공통적 우수사항은 태극기달기로 나라사랑교육, 무감독, 양심가게운영, 표절교육으로 정직성교육, 영어병행수업으로 실생활영어교육, 젓가락 바르게 사용하기 등의 매너교육, 학부모만족도 조사를 2년간 꾸준히 실천해온 모델학교이다.


 우선 하남초등학교는 사계절 오감체험을 할 수 있는 야외학습장과 애국, 민족, 역사, 생명사랑 배움터라는 4개 테마로 엮어진 문화의거리로 아파트 숲속의 아름다운 교육환경 마련에 역점을 둔 것이 선정의 배경이다.


 탄벌초등학교는 ‘참실력인을 기르기’위한 영재반을 개설 과학, 수학 영재 조기발굴과 심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아실현의 성취 욕구를 충족시키고 과학탐구 체험 전시 및 실험 자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타악 앙상블 특성화 학교운영으로 특기 신장교육에 노력해온 결실이다.


 번천초등학교는 국제화 사회를 대비 영어교육에 초점을 두고 학교자체에서 개발한 2종의 영어 인증제운영 및 특색있는 영어 교육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영어 교육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년 2회 정직성 축하파티를 열어 정직한 학생 육성에 앞장서왔음이 인정됐다.


 경화여중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전학년 전교과 수업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 해외어학 연수 및 외국학교 교환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글로벌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해온 결과로 명품학교 인증을 받게된 것이다.


 이번에 명품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인증학교 유지를 위한 지원을 받게되며, 광주하남 명품학교의 교육활동은 관내 타 학교 교육활동의 벤치마킹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탄벌초등학교 영재학급 수업장면

            

                                         

                                                                  ▲ 번천초등학교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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