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300여명 참여 이·미용 봉사 등 펼치기로

 

하남시 감일동에 있는 신천지 참빛교회(총회장 이만희) 자원봉사단의 다양한 지역봉사 활동이 뒤늦게 알려져 겨울철을 맞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참빛교회 자원봉사단은 수년 전부터 감일천과 산곡천에서 봄맞이 대청소와 추계 대청소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 17일에는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검단산 현충탑을 중심으로 등산로와 인근 도로변 환경정화를 위한 ‘하남사랑, 산사랑, 깨끗한 하남시’ 캠패인을 벌여 약 5톤에 달하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단은 이날 매월 3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결의대회를 갖고 12월 둘째 주 홀몸노인, 요양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반찬배달과 시설 청소, 이·미용 봉사활동은 물론 무료 한의학 진료봉사 및 이침,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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