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테코 본사…수도권 이어 남부권 거점 마련

 

하남 아이테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문구·사무용품 유통 전문기업 (주)24서플라이스(대표 이희근·하남 아이테코 경영인협의회 부회장)가 지난 24일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에 경남 신사옥을 준공하고 입주식을 가졌다.

(주)24서플라이스는 이번 경남 김해에 신사옥과 전문점 출점으로 남부권 물류 유통 기지를 확보해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사진은 이희근 24서플라이스 대표와 신사옥 준공 축하를 위해 참석한 내ㆍ외빈).

(주)24서플라이스의 경남 김해 신사옥은 철근콘크리이트조로 지상 4층 규모, 연면적은 898㎡다.

지난 1996년 설립한 (주)24서플라이스는 창립 1년 만에 IMF 등의 여파로 한때 부도위기를 맞는 등 경영난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주)24서플라이스는 전국에 매장을 갖추고 있는 드림디포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300여개 드림디포 매장에 문구ㆍ사무용품을 공급하며 성장해 왔다.

이희근 대표는 “경남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더욱 노력해 제2의 도약으로 임직원들의 노력에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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