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연간 3만∼8만ℓ 사용농가에 대당 20만원

 

 하남시는 농업용 난방기에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가에게 면세유 사용량을 측정하는 시간계측기 설치에 대당 20만원을 지원한다.

  시에 다르면 농업용 난방기 면세유 공급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30대에 2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1대당 40만원 기준으로 50%를 보조하고 나머지50%는 농가 자부담이다.

 지원 대상은 면세유류 관리기관에 농업용난방기 보유현황을 신고하고 지난해 기준 연간사용량 3만∼8만ℓ를 사용하는 농가다. 시는 2011년에 3농가에 28대 1100만원을 지원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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