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사랑의 보금자리’ 봉사활동 전개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직할사업단(이하 하남사업단)은 지난 7월에 이어 8월 하남시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남사업단은 올해 초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하남시 소외계층과 저소득 세대를 찾아가 ‘사랑의 보금자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0여명의 사업단 직원들은 지난 7월과 8월 어려운 가정의 도배와 장판 교체, 페인트 도색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집수리 비용과 더불어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사업단 한 관계자는 “주변을 돌아보니 도움이 절실한 곳이 이렇게 많은 중 몰랐다”며 “우리의 작은 봉사가 이들에게는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H 하남사업단은 집수리 봉사활동과 더불어 후원물품 전달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문화체험지원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문의: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031-795-4686)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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