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서장 박성수)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복지와 사기진작을 위해 경찰서 내 웰빙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경찰서는 지난 7월 부임한 박성수 서장의 아이디어로 소금이 적게 들어가는 저염식 식단과 흰밥이 아닌 잡곡을 넣은 웰빙식단으로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기로 하고 자체 식당을 운영하기로 했다.

박성수 서장은 “식당이름을 공모해 ‘담소정’이라고 이름하였다”며 “직원들이 서로 모여 식사와 대화를 하면서 신뢰를 구축하고 있으며 ‘당신행복이 나의 행복’이라는 모토로 시민들에게 행복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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