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또어린이집, 연이은 테마축제 큰호응

 


또래또어린이집 주최로 열기구를 띄우며 어린이들이 직접 경험하는 이색 과학체험축제가 하남에서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로 세 번째 실시한 ‘또래또과학체험축제’는 지난 23일 신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부모을 비롯한 어린이들이 과학체험의 신비로움을 경험하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지지난해 처음으로 민속놀이축제로 시작한 또레또축제는 작년 미술놀이축제를 열고 이어 올해 과학체험축제를 개최하며 해마다 다른 테마를 들고 나와 관내 어린이를 위한 축제의 신비로움을 더했다.

 주최측은 이번 축제를 기획하며 10여종의 과학체험축제 프로그램을 마련, 참석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특히 열기구 띄우기는 하남에서 처음 있었던? 놀이로 알려져 관내 어린이들의 신비로운 체험에 흥미를 더했다.  


 이번 또래또축제는 과학축제가 주는 의미를 되살려 어린이들의 관찰과 탐구력을 배양하고, 사물과 물체간  관계를 이해하며 예측과 추론을 짐작할 수 있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열기구띄우기 외에도 붕어를 얼려서 되살려내는 냉동붕어를 살려라, 용과리과자, 열쇠고리 만들기, 비눗방을 터널, 떡메치기, 솜사탕 만들기 등 10여가지의 기획 프로그램으로 교사와 어린이 학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주최측은 “재미와 호기심, 볼거리를 제공해 함께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며 “내년에도 색다른 테마 축제를 기획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 하겠음”을 시사했다.

하남신문(www.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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