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 함께부르고 퍼포먼스 연출

 

 부모와 유아들이 함께하며 즐겁고 신나는 ‘딱따구리 음악회’가 6월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리랑 홀에서 계획,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딱따구리 음악회는 일반적인 음악회와 달리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하는 코너도 마련 동요를 함께 부르며 타악에 매료되는 즐거움도 함께 예정되고 있다.


 이번에 펼쳐지는 딱따구리 음악회는 동화같이 아기자기한 꽃과 나무들로 꾸며진 예쁜 숲속무대에서 진행자 딱따구리가 동물친구들과 함께 벌이는 음악축제로서 유아들의 친구가 되어 부드럽고 재미있게 분위기를 유도해 간다.


 연주회가 시작되면 연주자들은 강아지, 사자, 고양이, 원숭이, 토끼,, 개구리 등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물의 모습으로 타악의 진수를 펼치며 월리엄텔 서곡, 모차르트의 장난감교향곡,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곡인 ‘아름답고 푸른도나우강’ 등의 명곡이 선율과 아우러져 아이들의 정서개발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곡들로 음향효과를 누빈다.


 특히 주최측은 연주회를 통해 아이들의 EQ와 지능발달에 도움을 주는 클레식 소품들을 재편곡해 재미있는 퍼포먼스와 어우러진 연주회라 자랑한다.


 이와함께 귀에 익은 동요를 함께 따라부르고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신나는 체험의 시간과생활용품과 신체를 이용한 곡들을 통해 신나는 타악의 리듬이 어른아이 함께 동화되어간다는 공연이라 강조했다.


하남신문(www.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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