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영락노인전문요양원, 국토부 주관 평가서

 

하남시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제2회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영락노인전문용양원에 따르면 ‘장기요양서비스 수준향상과 이용자 선택권 강화’에 목적을 둔 이번 평가에서 전국의 3195개 기관 대상 평가에서 319개소가 최우수기관인 A등급을 받아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경기도내에서는 30인 이상 사업장 22개소, 30인 미만 사업장 21개소, 10인 미만 사업장 31개소가 A등급을 받았으며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은 30인 이상 사업장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2010년 12월1일 개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의 개별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영락노인전문요양원 한 관계자는 “민복기 원장을 중심으로 38명의 직원이 61명의 어르신을 모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시설을 꾸며 직원들이 내 부모님 모시 듯 정성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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