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음주·금품수수·품위손상 없어

 

하남경찰서 전 직원 220명은 최근 3년간 음주운전, 금품수수, 경찰관 품위손상 등 행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남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우희주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경찰서 전 직원 220여명의 노력으로 음주운전․금품수수·경찰관 품위손상 등 의무위반행위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아 무사고 3년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사고 3주년을 기념한 축하케익 절단, 노고치하를 위한 떡 전달, 유공경찰관 표창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우희주 서장은 “하남경찰서가 지난 2009년 4월20일 개서이후 3년간 의무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하남경찰서 직원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일체 단결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의무위반 없는 경찰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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