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하남점…100여평 매장 다양한 제품 진열

파크랜드, 제이하스, 프렐린, 스포츠 웨어로 각광

 

연간 50만벌 이상의 남성복을 생산하고 있는 ‘파크랜드’는 국내 남성정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고수하며 대한민국 대표정장브랜드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거품을 뺀 가격’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파크랜드 경기하남점(대표 이태환·덕풍동 320-3) 또한 330m²(100평)의 매장에 파크랜드(정통정장), 제이하스(캐릭터 정장), 프렐린(여성복), 파크랜드 스포츠(스포츠 웨어) 등 4개의 브랜드 제품을 다양하게 전시, 소비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주)파크랜드는 1973년 태화섬유 주식회사로 첫 발을 내딛으며 셔츠와 바지를 생산했다. 1988년에는 내수브랜드로 파크랜드를 출범하며 국내 신사복 판매시장을 점유하기 시작했다. 1998년에는 상호를 ‘주식회사 파크랜드’로 변경하고 다양한 브랜드를 출시했다. 효율 경영(Low cost High efficiency)을 강조해 남성 신사복 공장의 자동화 시스템은 물론 드레스셔츠 공장, 바지 공장, 재단센터를 국내에서 운영중에 있다.

 

파크랜드는 신사복의 품격과 전통을 편안함과 합리성으로 재해석한 대표적인 남성복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주요 소비 공략층은 30세에서 45세까지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파크랜드가 중년 남성을 대표하는 신사복 브랜드라면 제이하스는 주요 소비 공략층이 19세에서 32세로 젊은 남성을 위한 캐릭터 정장 브랜드이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색감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은 파크랜드 브랜드 못지 않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프렐린은 세련되고 품위 있는 현대적인 감성의 커리어 우먼을 위한 여성복 브랜드이다. 25세부터 40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선호하는 프렐린은 여성복 시장의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지만 ‘파크랜드’에서 출시되는 여성복 브랜드라는 후광을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한 패션과 기능성을 갖춘 액티브 스포츠 브랜드인 ‘파크랜드 스포츠’는 넘쳐나는 아웃도어 브랜드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을 갖춘 제품출시로 신선함을 던져주고 있다.

 

파크랜드 브랜드의 또 하나 장점이라면 바로 광고모델과 파트너쉽을 가장 오래 가져가는 브랜드로 정평이 나있다는 점이다. 25년동안 박상원, 장동건, 송승헌 등 최고의 스타가 모델로 활동해 제품의 가치를 높였다. 4대 전속모델로 조인성을 내세우면서 젊은 감각의 신사복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파크랜드는 신사복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손꼽히고 있다.

 

경기하남점 이태환 대표는 “10년 이상 하남지역에서 매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보급하기 위해 파크랜드 경기하남점 모든 관계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4월19일부터 22일까지는 특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봄신상품 특판행사로 양복 균일가 6만원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문의 : 791-6578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