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학생 및 어려운가정 대학생 5명에게

 하남로타리클럽(회장 이충호)은 지난달 28일 하남시내 우수학생 및 저소득 가정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 6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재)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의 상반기 장학금과 개인의 이름(보문 김왕래)으로 지급하는 관명장학금으로 총 1200만원 중 상반기 장학금 600만원을 지원한 것.

 

1982년에 창립된 하남로타리클럽은 매년 대학생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외국인센터에 승합차 지원, 독거노인 식사대접, 장애인가정에 주거환경개선,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각각 필요한 비품(컴퓨터 등)을 지원한 것은 물론 겨울철 연탄 6000장과 김장김치를 담궈 저소득가정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이충호 회장은 “장학금을 받는 대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아름다운 손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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