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프로그램 690명 참여

 하남시와 대한노인회 하남지회(회장 윤용덕)는 지난 5일 노인복지회관에서 경로당 회원 및 수강생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노인대학은 헬스교실, 요가교실, 생활영어반 등 19개 프로그램에 690명이 참여한다.


 노인대학은 △건강프로그램으로 헬스반, 요가교실, 실버댄스. 웰빙댄스반 △전통문화프로그램으로 한국무용, 사물놀이 △취미교실프로그램 노래교실, 실버공연단 △교양프로그램 글쓰기반, 기초영어반, 생활영어반, 일어반, 기타반, 컴퓨터, 서예 등을 운영한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유지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어 주셔야 한다.”며 “폭넓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대학 관계자는 “노인들의 신청 경쟁이 치열해 어쩔 수 없이 공개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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