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욱 예비후보, 표심 향한 ‘희망’ 메시지 전달

 오는 4.11 총선과 관련 여∙야 예비후보자들 간에 공천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가정’이라는 주제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예비후보자가 있어 관심을 끈다.

 새누리당 유형욱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아버지들은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강한 책임감으로 열심히 살아 왔지만 고용불안 및 조기퇴직 등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한편 사회적으로 궁지에 몰려 있다”며 “유형욱도 정치인 이기 전에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가정과 사회의 주춧돌인 대한민국 아버지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유 후보자는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은 지금 먹이와 따뜻한 곳을 찾아 40,000km라는 먼 거리를 날아가는 기러기처럼 대한민국의 아버지들도 가정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힘들고 험난한 여정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유 예비후보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정의 행복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로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자화상’, ‘기러기의 리더십’, ‘당신의 가정은 행복하십니까?’, ‘남편과 아내를 위한 보약 30첩’, ‘자녀들의 밥상머리 교육’, ‘법륜스님의 주례사’, ‘포옹의 힘’등 가정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로 유권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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