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서 공연

 하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정겨운 한국가곡으로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제로 2012 신년음악회를 오는 19일(목) 저녁 8시 하남문화예술회관(검단홀)에서 개최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성악가로서 희망의 나라로, 목련화, 보리밭 등을 불러 국민성악가로 불리웠던 테너 엄정행 교수를 비롯해 현재,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테너 염동주, 테너 김훈, 소프라노 김윤지, 소프라노 최은실 등이 출연한다.


 또 덕원예고, 코리아 헤럴드, 국가보훈협회 주최 전국 학생 음악 콩쿨에서 우승한 한국 음악계의 기대되는 유망주 계원예고 1학년 소프라노 문세은 양의 특별 출연이 펼쳐진다.


 하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하고 하남고등학교에서 음악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정봉교를 주측으로 2005년 4월에 하남시 지역 40여명의 관, 현악 전문 연주자들이 모여 창립, 지금까지 매년 2회의 정기 연주회와 기획 공연을 해오고 있다.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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