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취업알선 위해 65명 면접

 하남시가 어려워만 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하남시민들의 구인-구직과 관련 기업에는 구인을, 시민에게는 구직을 위해 중개자 역할을 하고 나서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시는 지난달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주)대명콘도 취업을 신청한 65명의 면접을 마쳤다.


 이는 그동안 시가 시민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기업체 등에 구인구직을 파악하는 등 꾸준히 노력한 결실로 (주)대명콘도는 홍천 비발디에서 객실 정리 등에 100명의 구인 신청을 하남시에 의뢰 한 것.


이에 따라 하남시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정해 취업알선에 심혈을 기울였다. 하남시는 개별 채용 면접을 마친 구직자가 모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며 합격자는 다음 달 28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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