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2백만원 기탁지원 협약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지사장 이희용)는 약극화 현상의 고착화로 의료 사각지대에 방치된 저소득 차상위 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역사회 업체 및 단체(하남시 의사회, 하남시 치과의사회, 한림병원, 하남송도병원, 하남 진단방사선과의원, 미래연합의원, 햇살병원등)로부터 1차 년 1천2백만원의 기탁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상위계층 이라함은 국가 사회 안전망으로부터 보호 받지 못하는 월 보험료 1만원 이하의 지역의료 보험료 납부자를 말하며, 이사업은 지난해 5월에 시작하여 올해 4월까지 1년간 관내 병ㆍ의원 4개 기관에서 총4천8백만원을 기탁 받아 관내 54세대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면서 시작되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이희용 지사장은 올해 목표를 총 1천680만원으로 세우고 관내 176세대(독거노인세대 86, 장애인세대 63, 모부자세대9, 소년소녀가장세대 14, 저소득세대 4)에 지원하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이 희용 지사장은 어려운 세대에 더 많은  지원을 하기 위해 각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장, 협회장 관내업체를 가리지 않고 방문하여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후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 활동을 하고, 시의회를 방문하여 어려운 세대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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