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8월5일, 서울아산병원 갤러리서 개최

한국 화단의 역량 있는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이태량(46) 화가의 개인전 ‘아름다운 동행’이 오는 7월30일부터 8월5일까지 서울아산병원 갤러리에서 열린다.

서울아산병원 초대로 개최되는 이태량 작가의 이번 작품전시회는 작가가 해외의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라파엘인터네셔널’의 ‘2011년 몽골 의료봉사캠프’ 단원으로 참가하며 눈여겨 본 세상을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화폭에 담은 작품이다.


작가는 그곳 몽골에서의 봉사단 활약상과 의료 혜택을 받은 환자들의 모습, 그리고 이국적 풍경과 일상들을 사실적이면서도 강렬한 색채와 터치로 화폭에 옮긴 작품들을 이번 전시회에 내 놓아 주목되고 있다.


이태량 작가는 ‘존재와사고’의 주제로 각종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한국 화단의 젊은 역량있는 화가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작품 활동은 물론 KIPAF(대한민국국제퍼포먼스아트페스티벌)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작가는△1995 존재와사고(서호갤러리, 서울)를 시작으로 △존재와사고(서울아산병원갤러리, 서울)까지 모두 11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부스전으로 △KIAF(코엑스, 서울)에서만 5회를 가졌다. 또한 전국을 무대로 30여 차례의 그룹전을 가져 유망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작가: 011-9041-0070).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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