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평균지가는 ㎡당 190,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8% 상승

   하남시는 2007년도 1월1일 기준 개별토지 36,164필지에 대하여 지가산정을 하고, 검증절차를 거쳐 5월 31일자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올해 1월 1일 기준 하남시 평균지가는 ㎡당 190,000원으로 지난해 160,000원에 대비 18% 상승된 것으로 집계됐다.


  개별공시지가의 주된 상승원인은 지난해 개발제한구역 집단취락우선해제지역 44개 지역이 2005년도에 이어 개발제한구역에서 주거지역으로 추가 변경되었고, 구 시가지 재개발 관련 기대심리에 의한 지가상승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 산정결과 하남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신장동 427-78번지로 ㎡당 8,470,000원이며 가장 싼 땅은 배알미동 산 13-35번지로 ㎡당 760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토지소유자 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시청 종합민원과와 각 동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 양식을 이용하여 6월 30일까지 서면으로 신청해야 하며, 제출된 이의신청서는 재조사 및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오는 7월 30일까지 확정한 뒤 그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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