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회장에 노상연, 부회장에 최기수∙박태규 씨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중앙로타리클럽(회장 노상연)은 지난 23일 오후 7시 하남중앙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제21대∙22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3600지구 장기윤 총재, 온용덕 차기총재, 각 클럽 회장단, 하남중앙로타리클럽 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임 이종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함께 물심양면 봉사에 힘써준 회장단과 모든 회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차기 회장을 보좌해 로타리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취임한 노상연 회장은 지난 15대에도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15년 개참패를 받는 등 하남중앙로타리의 터주대감으로 알려져 있다.


노상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우리 클럽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 ‘함께 하는 나눔의 행복’이라는 주제 아래 봉사하는 하남중앙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중앙로타리클럽은 1989년 창립 후 독거노인 돕기,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 생필품 전달, 노후가옥 수리, 경로잔치, 다문화 가정 결혼식 후원 등 해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제22대 신임 회장단은 ▲회장 : 노상연 ▲부회장 : 최기수, 박태규 ▲총무 : 박금수 ▲재무 : 한영일 씨로 구성됐다.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