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역사, 문화, 중심 민속놀이, 지명유래 등을 알 수 있도록 제작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청이 주최하고 하남초등학교가 주관하며 하남시청이 후원한 ‘하남문화의 거리 조성 기념식’이 2007년 5월 29일 (화)14:00 부터 15:30분까지 하남초등학교 다목적실과 문화의 거리에서 관내 초.중학교장, 환경부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역사와 문화적 개성을 가진 우리 고장 하남을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하남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하남중학교가 서로 맞닿아 있는  폭 7.5m, 총 길이 약 220m 정도의 도로를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의 장인 ‘하남문화의 거리’를 조성하였다.

                 


  애국의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국기봉을 설치하여  태극기 90개를 게양하고 환경도시 하남 알림판을 제작하여 하남시역사, 문화, 중심민속놀이, 지명 유래 등을 알 수 있도록 제작하였고, 역사의 거리를 조성하여 하남시 유물, 유적을 교육적으로 활용하고 주변 미관과 어우러지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민속의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우리 주변에서 없어져가는 시골초가집과 너와집  장독대마을, 김칫광, 원두막을 재현하고 토종닭과 새 종류가 자연부화를 하며, 토끼, 다람쥐가 새끼를 낳아 성장하는 모습을  학습하고 옛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산 교육장으로 조성하였고, 생명사랑배움터와 우리농산물재배지를 조성하여 야생화 및 들꽃 식물, 우리재래 농작물의 자람과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농촌에서도 보기 어려운 목화, 수수, 조, 땅콩, 벼, 보리 등의 자람을 볼 수 있게 하였다.


  국경일  전후로 1주일간을 국기를 달아 태극기 사랑으로 나라사랑을 고취시키고, 거리 청결활동 실시로  청정 하남의 지킴이로 성장하는 학생들이 솔선수범하게 하며 애국심과 애향심을 배우는 거리 만들기로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높여주고 고장 사랑과 나라사랑임을 일깨워주며 범죄 없는 거리를 조성함으로 학생들 및 주민들의 거리 모습 변화에 혁신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하남신문(www.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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